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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투애니원) 해체에 대한 멤버들의 심경 (박봄, CL씨엘, 산다라, 공민지 편지 포함)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였던 2NE1 (투애니원)이 결국에는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던 걸그룹이였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넷이 함께하는 무대를 못본다니...ㅠ) 지난 8월에 공민지 양의 탈퇴 이후에 2NE1 (투애니원)의 행보가 궁금했는데 결국에는 다 뿔뿔히 흩어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ㅠ 현재 산다라박과 CL(씨엘)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상태입니다만, 그룹이 아닌 솔로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공민지양은 올해 8월에 YG와의 계약이 끝나고 뮤직웍스라는 소속사로 이적하였습니다. 나날이 이뻐지고 있네요. 소속사에 있는 연예인으로는 현재 (백지영, 길구봉구, 김소희, 송유빈, 유성은 , 공민지로 총 7명) 이 있습니다. 투애니원(2NE1) 탈퇴 당시에 심경을 담은 편지를 남겼는데요. 그리고 이번 해체에 관련되어 있는 나머지 세멤버도 각각 편지를 써서 본인의 SNS에 올렸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팬클럽 블랙잭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는 박봄양. 숨이 턱턱 막힌다고 표현하니 제 가슴도 아픕니다 ㅠ


CL(씨엘)양은 SNS에 영문의 편지글을 올렸습니다. 역시나 팬클럽 블랙잭 분들에게 썼네요. 요약 및 의역하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는데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우리는 항상 여기 있고 미래에도 항상 한팀 한가족으로 남아 있을꺼에요. 민지, 봄, 다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잘하고 있고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블랙잭 여러분들이 YG와 멤버들은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앨범작업을 열심히 했으나 잘안되어서 정말 힘든시간이였습니다. 7년간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 (2NE1 TV, 수상, 프로그램) 모든 것들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창의적이고, 멋있고, 강하고 재밌고, 웃긴 팬들이였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저는 너무나 축복받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매일매일 감사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사랑하고 블랙잭 여러분들이 그리울 것입니다. "



산다라박 또한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에 글을 남겼습니다. 투애니원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네요..ㅠㅠ각자 멤버들은 앞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팬들은 여전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