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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애슐리 1년 묵은 소고기 스테이크 사용(?) 및 런치 가격 인상

최근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그간 임금 체불 84억원에 관한 일련의 사건으로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나 아르바이트생의 임금을 깎아 절약하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정페이 논란 및 심지어 정규직 직원들에게도 부당한 대우로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랜드는 사과문을 올리고 대표이사 및 경영진을 해고하는 등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하여 일단 논란 잠재우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자 포커스 뉴스 단독 보도로 이랜드 애슐리가 1년 묵힌 소고기를 스테이크로 팔았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러한 소식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와 같습니다. 호주산 소고기를 8월 8일에 '냉장' 상태로 들어온 고기를 바로 '냉동'하여 보관기간을 늘린 후에 해동해가며 가장 비싼 2만9900원 스테이크로 팔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황이며 아직까지 이랜드 및 포커스뉴스에서 해당 뉴스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사실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사 출처:http://m.focus.kr/view.php?key=2017021000171158173&share=

이것과 더불어 애슐리W(가산점, 가든파이브, 강변점, 강남2호점, 건대입구, 광교점 등)은 런치 샐러드바 가격을 12,900원에서 13,900원으로 천원 (약 7.8%) 인상하였습니다. 특히나 사전에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가격 인상을 알리지 않아서 많은 소비자들은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고 나서야 이 소식을 접했다고 합니다. 이랜드는 가격 인상은 8년 만에 시행된 것으로 예전부터 계획된 집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슐리의 소고기 냉동 건은 빠른 발표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