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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핫이슈

인터넷방송 BJ들의 수난시대 (밴쯔, 철구, 턱형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tv, 트위치, 유튜브 등을 통해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BJ가 꿈일 정도로 벌어들이는 수익과 인기가 대단합니다. 하지만 명이 있으면 항상 암이 있듯이 BJ들 사이에서 최근 시청자들의 잇다른 방송 방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BJ들이 거주하는 집과 방송하는 주소를 알아내서 시키지도 않은 물건을 배송시켜서 본인이 결제하게끔하는 등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아프리가 TV BJ 철구는 방송하는 집에 고등학생들이 유리창에 계란을 던져서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죠. 턱형네 집 주소를 알아낸 사람이 30만원 어치를 주문하여 결국 경찰서에 신고한 사례도 있습니다. 




 

어제 어제 새해 신년 먹방을 시작한 유튜버 밴쯔의 모습입니다. 즐겁게 먹방을 시작했네요. 맛있게 먹던 도중에 갑자기 누군가 벨을 누릅니다.


 

누가 다녀왔는지 굉장히 화가난 모습으로 돌아온 먹방 BJ 밴쯔의 모습

 

알고보니 누군가가 짜장면 10그릇을 밴쯔가 방송하는 주소로 보낸것이였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착한 밴쯔는 본인의 돈으로 직접 결제를 해서 짜장면(자장면)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추운날 고생하시는 배달원분께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성심이 착한 것으로 유명한 밴쯔인데 대단합니다. 


 

짜장면 배달올때 젓가락도 없고 단무지도 없는채로 왔다는데, 결국에는 다른 음식먹고 짜장면도 먹다가 일찍 방송을 종료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개인방송이라지만 시청자로써 방송하는 BJ들의 개인 권리를 지켜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익명의 힘을 빌려 본인은 안걸릴 것이라고 자부하지만 결국엔 경찰에 신고한다면 모든 것은 밝혀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시청자들의 장난에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